디즈니플러스가 11월 12일 한국에 상륙한 지 벌써 3달이 지나고 있다. 디즈니와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의 킬러 콘텐츠를 품고 있는 디즈니플러스 최근 설연휴전에 공개한 한국 콘텐츠 '너와나의 경찰 수업'을 공개했지만 가입자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아직 론칭한 지 일 년이 채 안됬다고 하지만 넷플릭스에 비교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디즈니플러스 이런 성적이 유지된다면 최근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듯하다. 문제점이 많아 보인다. 재미도 없다. 진퇴양난의 디즈니플러스 돌파구는 있는 것인가? 1. 디즈니플러스는 비싸다. OTT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한국시장에서 디즈니플러스는 타 OTT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 디즈니플러스의 월 사용료는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