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가슴 뛰는 에러가 나타났다.
왓챠 <시멘틱에러>
장르 : 로맨스 BL(Boy's love)드라마,
감독 : 김수정
극본 : 제이선
제작 : 김동래
원작 : 저수리 <시멘틱 에러>
제작 : 래몽래인,AXIS
관람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출연 : 박서함,박재찬,송지오,김노진,김원기
방영일시 : 2022년 2월 16일 확정(왓챠) 8부작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 2월 16일 방영을 확정했다. '시멘틱 에러'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 분)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 분)의 캠퍼스 로맨스다. 물론 장르는 BL드라마 이기 때문에 취향이 맞지 않는 다면 안 봐도 무방하다. 원작이 웹소설인데 인기에 힘입어 소설에서 웹툰, 애니메이션으로 그리고 이제 드라마로 IP를 확장한 상태이다.
박서함(장재영)- KNK그룹 탈퇴,
출연작 ‘한입만 시즌 2’, ‘필수연애교양’'7일만 로맨스' 시즌 2
장재영은 시각디자인과 학생으로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인물이다. 포스터 속 장재영의 능글능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그의 성격을 대변한다. 원작에서도 '잘생겼다'라고 묘사되는 그의 비주얼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 기대해도 좋을 거야"라는 카피는 장재영이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박재찬(추상우)-동키즈 멤버
추상우는 장재영과 180도 다른 느낌이다. 컴퓨터공학과 '아싸' 추상우는 자신의 루틴대로 살아가는 원리원칙주의자. 그의 무표정한 얼굴이 원리원칙을 벗어나는 걸 용납 못하는 추상우의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어 "문제의 원인을 제거했는데 일상 체계가 돌아오질 않아"라는 카피가 장재영의 등장으로 일상이 뒤흔들린 추상우의 혼란한 감정을 담아낸다.
박재함과 재찬은 그룹 활동 당시 선후배로 서로 칭찬 릴래이를 했던 과거 인연이 있다. 그래서 캐스팅이 된듯하기도 하다. 둘의 케미가 기대되는만큼 드라마도 흥행에 성공할지 기대해봐야겠다.